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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 Creator

​서울대 문화예술원은 차세대 문화 엔진, 즉 사람, 창작자 양성을 제일 목표로 합니다. 지금은 다양한 방식의 양성 프로그램을 실험 중입니다. 지금까지의 문화 창작은 개인 작가가 스튜디오에서 혼자 노력하는 모델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개별 작품이 중요시되고 작가가 주목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문화예술원은 연결된 창작 집단과 프로세스의 가능성을 봅니다. 

INC

​문화예술원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은 공간기반의 레지던시가 아닌 커뮤니티와 멘토링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성공한 문화 리더들이 후배들에게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는 멘토링 체제를 구축하여 세대 간의 순환 고리를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작가의 개념도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는 개별 작가보다는 작품들을 조합해 내는 프로듀서, 큐레이터, 프로그래머 등 기획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라이터 스쿨

​우리는 스토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모든 콘텐츠의 출발점은 오리지널한 글쓰기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국내 최고의 민음사와 같은 라이터 스쿨을 운영하여, 짧고 휘발성이 높은 글의 시대에도 길고 의미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작가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2023년 6월에 시작되는 1기 라이터스쿨은 장강명 작가와 함께 합니다. SF 또는 STS(과학기술사회학)을 주제로 합니다. -> 안내 링크

평자 클럽

​문화 경험은 작품을 둘러싼 이야기의 경험입니다. 새로운 시대의 문화는 '담론을 촉발하는 매개'로서의 역할이 큽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을 보고 우리는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담론의 장인 평론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원은 모든 행사에 '평자(critic)'을 지정하고, 평들의 장(field)이 확대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평들은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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